넥타이 종류(제작법 편)

넥타이의 종류를 알아보자!

(제작법 편)






안녕하세요, 매너그램입니다.

저번에는 넥타이의 종류에 대해 소재, 패턴 별로 알아보았습니다.

넥타이의 제작법에도 여러 가지가 존재합니다.

3폴드부터 스포데라토, 7폴드가 존재하는데, 이 제작방법에 따라 연출되는 느낌 또한 매우 다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넥타이의 제작법에 어떠한 종류가 있고 어떻게 느낌이 다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





1. 3폴드(3FOLD)




폴드(FOLD)란, 사전적 의미로 "접다"를 나타냅니다. 3폴드는 말 그대로 3번 접은 넥타이를 뜻합니다.

넥타이의 제작법은 넥타이 뒷면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넥타이의 대검과 소검의 마감 처리를 안감 혹은 같은 원단을 사용하여 기계 봉제 방식으로 마무리한 모습이 모입니다.

3폴드는 수작업이 아닌 기계 봉제로 마무리된 넥타이를 명칭합니다.

넥타이의 안쪽에는 심지가 들어있습니다. 심지란, 넥타이의 형태를 잡아주고 두께감과 무게감을 더해주는 부자재를 뜻합니다..

이 제작법으로 만들어진 넥타이는 대검과 소검이 깔끔하게 떨어져 정갈하고 단정한 느낌을 연출해 줍니다.

기계 봉제로 작업을 하기 때문에 대량생산에 용이하며 가장 보편적인 제작법입니다.





2. 스포데라토(SFODERATO)




스포데라토(SFODERATO)란, 이탈리아어의 사전적 의미로 "안감이 없는"을 나타냅니다.

스포데라토 타이는 어원 그대로 3폴드에 있는 안감을 제거한 타이를 뜻합니다.

대검과 소검의 마감 처리를 안감 혹은 같은 원단을 사용하여 기계 봉제한 것이 아닌 수작업으로 마무리 한 방식입니다.

3폴드와 마찬가지로 안쪽에 심지가 있지만, 심지를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커팅을 하고 대검과 소검의 마무리를 수작업으로 하여 좀 더 무게가 가볍습니다.

스포데라토 타이는 수작업으로 마무리한 대검과 소검이 자연스러운 느낌과 고급스러움을 연출해 주며, 수작업인 만큼 생산 수량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고급 타이에서만 주로 사용됩니다.



3. 7폴드(7FOLD)





7폴드란, 7번 접은 넥타이를 뜻합니다.

다른 제작법의 타이들과는 다르게 안쪽에 심지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심지가 없는 대신 7번을 접어 제작하여 다른 제작법의 타이들에 비해 원단 소요량이 2배 이상입니다.

딱딱한 심지가 없는 만큼 실크의 부드러움을 연출하는데 뛰어나고 무게 또한 가볍습니다.

7폴드 타이는 딤플이 잡히는 바로 아랫부분까지 핸드 롤링을 곡선으로 넣어 심지가 없어도 볼륨감이 뛰어나고 고급스러움이 극대화됩니다.

제작방법 특성상 제작 소요시간이 오래 걸리고 숙련된 작업자만이 만들 수 있어 소량 제작이 이루어집니다.







이렇게 오늘은 넥타이 종류(제작법 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제작법에도 다양한 종류들이 있고 그 방법에 따라 연출되어 지는 이미지와 착용감 또한 다릅니다.

앞에서 소개해드린 패턴, 소재와 같이 제작법 또한 알아간다면 착장에 더욱 센스 있는 넥타이를 고르실 수 있을 겁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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