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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복과 보타이 실패 없이 입어 보자.
인생에 있어 가장 행복한 순간과 기대되는 순간을 뽑자면
여러 것들, 그중에서도 결혼이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아마 많은 분들이 동의 할거라 생각이 든다.
인생에 있어 몇 안될 중요한 순간인 결혼식을
빛내고 싶은 생각이 얼마나 많이 들겠는가?
그래서 매너그램에서 보타이와 잘 어울리는 예복 수트,
정장 스타일을 추천해 보려고 한다.
정통적으로 남성은 블랙수트에 공단이 감미된
턱시도 스타일의 수트를 많이 애용하고 있다.
여기서 공단이란 광택이 있는 블랙원단으로
실크나 폴리로된 원단을 말한다.
세월이 지나도 아직까지 가장 멋있는 스타일은
블랙수트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예복 수트는 신부를 빛나게 할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의외로 잘 맞게 있으면 정말 멋지게 입을 수 있다.
최근에 이 예복을 실용적으로 평상시에 입기 위해
라펠의 공단부분을 탈부착식으로 부착하여
실용적으로 입는 사람이 많다.
실용적인 턱시도를 입을 계획이라면
이 방법을 추천하는 바이다.
생각보다 공단 부분이 봉제되어 있으면
평상시에는 입기 조금 불편하기 떄문이다.
또한 예복에 행거치프가 필요하다면
실크소재된 행거치프를 추천한다.
신부 웨딩드레스와 조화롭게 스타일이 연출 될 것 이다.
구두는 블랙이나 짙은 브라운 컬러를 추천한다.
헤어는 댄디한 스타일을 일반적이지만
이것은 개인 취향에 맡기겠다.
평소 그레이 수트를 좋아 한다면
이번기회에 좋은 그레이 수트를 장만해 보자.
어두운 톤의 그레이 색과 글렌체크 스타일의 수트이다.
조금 과할수 있으나 클래식한 무드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나쁘지 않을수 있다.
평소에 기본 수트가 있는 사람들이 선택 하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
모든것은 기본이 중요하다.
기본 수트에서 새로운 분위기를 원하는 사람은 입을 만 할것이다.
만약 본인이 '난 무난한 것과 잘 모르겠다.' 생각되는 사람은
무조건 솔리드 단색 수트이다.
자신에게 잘 맞는 수트의 성격을 선택하라.
평소 자신이 패션피플이라 자부하는가?
그리고 주변에서 옷 잘입는 오빠로 소문나 있다면
이런 과감한 스타일도 추천한다.
단순하게 예복을 넘어서 파티복으로도 애용할수 있으니
자신감있는 분들은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스타일을 정리하자면 셔츠는
되도록 보타이는 자동으로 고리를 연결하는 방식이 아닌
묶는 방식의 오리지날 보타이를 착용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