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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t_glen
준철씨와 인터뷰
1.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늘 근사한 일상을 즐기자(Gentle Lifestyle ENjoy)는
glen 이라는 모토로 패션을 즐기는
홍준철이라고 합니다.
평상시 즐겨 착용하고 선호하는 '매너그램'을 통해
이렇게 인사드려
너무 기쁘고 반갑습니다.
2.평소 슈트만을 즐겨 착용하시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
20대 초반 부터 패션에 관심이 생겨 여러 스타일로 코디를 해봤지만 제 컴플렉스인
마른체형이
커버되기는 커녕 오히려 부각되어 고민이었어요.
그러다 우연히 진행해 본 맞춤슈트를 통해서 제 체형적 단점에 보완이 다른 스타일보다
잘 되고,
조금이나마 근사해진 제 모습이 보기좋아그 후 부터 즐겨 착용하고 있습니다.
복식 문화를 통해 타인을 대하는 제 태도 또한 정갈해지고,그러므로 얻어지는 긍정적인
부분들 또한이유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3. 넥타이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무엇인가요?
.
개인적으로 그레이, 네이비 솔리드 셋업 슈트 보다
패턴이나 컬러를
활용한 원단에 슈트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래서인지 타이
선택은
무난한 디자인 위주로
솔리드나 컬러 밸런스가 안정적인 레지멘탈을
10에 9 정도 선택하는 것 같습니다.
선택하는 컬러는 슈트나 셔츠에 활용되는 색상이나
톤과 최대한 동일하게
선택
하는 것이
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소인 것 같습니다.
4. 평소 즐겨 사용하는 브랜드나 추천 하고싶은 클래식한 아이템이 있을까요?
.
제가 착용한 스펙테이터 슈즈를 저는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슈즈 자체만 보면 너무 화려한 디자인이지만라라랜드에서 라이언 고슬링이
그러했듯
코디에 컬러만 잘 맞춰 신으면 다른 코디에 기법이 없이
포인트를 잡기에도
가장 좋기 때문입니다.
국내엔 탭댄스의 전유물로 전락해서 안타깝지만슈트에 낭만과 무드에 가장 잘 맞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5. 패션에 대한 본인만에 철학과 하시는 일에 소개도 들어볼 수 있을까요?
.
옷은 나를 표현하고 어떠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수단 중 하나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제 옷장은 제 외면적 모습을
만들기 위한 창작에 한 공간
이라고 생각해요.
세상에 없던 걸 만들어 내면 뭔가 모르게
기분이 좋은 것처럼
오늘
저도 제 나름에
코디를 창작해서 집 밖을 나설 때 뭔가 뿌듯하고
기분 좋게 만나 뵈러 왔습니다.
저는 이 세상 누구나 하고 있는 '옷을 입는'라는 행위를
더 편하고 기분 좋고 쉽게
할 수
있는 일을 늘 바라왔고
지금은 '내 손안에 AI 스타일리스트'를 모토로
'이옷'이라는 앱 서비스 회사에서
즐겁게 옷 질하면서 일하고 있습니다.